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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톰톰이에요
오늘은 전에 블로그를 하면 포스팅을 해야지! 라고 맘먹었던 맛집을 투척할게요
바로 양양에 있는 섭국맛집 옛뜰입니다!
섭국은 강원도 영동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속초시 및 양양군과 고성군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다. 섭국이라는 이름은 강원도 지방 방언으로 홍합으로 끓여낸 국물요리로 홍합국을 뜻하며 섭이라는 말은 홍합의 강원도 지방 방언이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동해와 접한 특성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하여서 해물요리가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 섭국은 홍합으로 끓여낸 강원도식 향토 국물요리로 주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에서 즐겨먹는다. -위키백과-
강원도 향토음식 섭국 맛집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옛뜰 메뉴판 입니다.
섭국은 1인분에 12,000원
순두부는 8~9000원 입니다.
톰톰일행은 섭국 3인에 순두부 째복탕을 시켰습니다.
아 옛뜰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3시~5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섭국 3인 분은 하나의 항아리로 나오고, 덜어먹는 형태입니다.
아래는 톰톰이 덜어먹은 섭국모습이에요.
섭은 홍합의 강원도 방언으로 보통 양식이 아닌 자연에서 채취한 홍합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홍합은 원산지 지중해에서 수입해와서 양식한 것이라고 하네요) -지역N문화-
섭국은 어죽의 느낌이 가깝고 섭이 약간 제느낌엔 조개 관자를 튀긴듯한 느낌? 약간 부드러운 오징어 입 튀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보통 먹던 홍합과는 달라요! 씹는 식감이 있습니다.
순두부 째복탕입니다.
사실 째복이 들어갔다고 해서 별 큰 감흥은 없어요 1000원 차이니까 째복탕에 도전하는데 아까운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경험해봤으니 다음에는 일반 순두부를 시켜먹을 것 같아요!
섭국이 좀 매콤해서 시킨 순두부를 섭국에 넣어서 먹으니까 일품이더라구요,
다음에 간다면 섭국 인원수-1, 순두부 1개 시켜서 또 순두부를 섭국에 넣어서 먹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옛뜰은 밑반찬이 훌륭해요, 톰톰은 백반집을 사랑해서, 이렇게 밑반찬이 맛있는 집이 좋더라구요!
강원도 양양에서 향토음식 섭국 어떠세요? 주소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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