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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경상도 진주 속에 숨은 찐 베트남! 웨헝

톰톰톡톡 2021. 10.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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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톰톰이에요~!

오늘은 경상도 진주에 숨어있는 진주같은 베트남 고향집 웨헝 소개해드릴게요!🤩

진주 웨헝입니다! 웨헝은 베트남어로 고향이란 뜻이래요!

웨헝은 베트남 현지인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메뉴판 부터 일반 베트남 식당과는 다릅니다. 

눈에띄는 쌀국수 가격은 무려 7000원!!!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베트남 현지 식당 온것 같아요, 

약간 중식당에서나 볼법한 '요리' 류의 메뉴도 있습니다. 

아하 쌀국수의 어원이! 그래서 유독 프랑스에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 많은거 같아요!

웨헝 내부입니다. 저기 냉장고 사이 안에도 자리가 있어요

보기보다 공간이 넓은 웨헝입니다. 

식당 한 켠에는 베트남 현지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톰톰은 반쎄오에 싸먹는 라이스페이퍼를 사서 그냥 일반 부침개에도 싸먹고 싶었는데 그게 몬지 몰라서 못삿어요!

언젠가 한번 구매한다면 후기 올려드릴게요

쌀, 김치 모두 국내산이라고해요..

국내산인데 쌀국수 7000원이 진짜 실환지 눈을 또 의심합니다. 

고기 푸짐하죠? 저 무생채? 그게 너무 별미더라구요 

보통 쌀국수집 가면 소고기 무~우~국 같은 느낌을 받는 곳이 있는데 베트남 현지 쌀국수는 전 라이트한 국물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도 국물이 라이트합니다. 

고기가 부들부들해요...진짜 쌀국수 존맛입니다...

쌀종이로 말아싼 베트남 음식인 반꾸온입니다. 

찾아보니 돼지고기라고 하던데 저 잘라진거 맛은 어묵같았어요! 아니면 닭가슴살 큐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식감도 그렇구요

쌀종이 위에 고기, 요이를 넣고 소스를 같이 먹음 됩니다

그나저나 소스가 미쳤어요,, 여긴 요리에 나오는 모든 소스가 기가막힙니다. 

고기만두 짜조(8,000원) 이에요

아니 이가격에 이 양이 말이되나여

근데 또 맛 역시 기가막합니다.

속도 알차쥬?

흔히 반쎄오라고 말하는 부침이쌈 바잉쎄오(8,000원) 입니다. (부침이쌈이라는 해석이 너무 귀엽네요)

아니..정말 8,000원 이라니 서울가면 이정도 크기에 만원 훌쩍 넘겨받는데요

쓱씩쓱싹 자릅니다. 

부침이쌈이라는 명칭에 맞게 여기는 상추에 싸먹더라구요

보통 라이스페이퍼에 싸묵는뎅 이건 조금 아쉬웟어요 

근데..맛은..진짜 존맛입니다. 여기 소스가 미쳤어영

 

톰톰은 사실 반 진주인이라고 칭할만큼 진주에 연고가 있어서 종종갑니다. 

앞으로도 톰톰 소식통에 의한 진주맛집들도 소개해드릴게요!

웨헝이 은근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아서 점심에가면 사람이 많기도 하더라구요

경상남도 진주 숨어있는 그야말로 찐 맛집 웨헝 주소 투척할게요!

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긴 있어서 톰톰도 항상 차끌고 근처에서 주차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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