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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맛집] 위스키에 빠져보자! 위스키 시음실 무용소

톰톰톡톡 2021. 10. 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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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톰톰이에요

아무래도 비온는 날은 한잔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서촌에서 위스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 소개해드릴게요

"서촌 위스키 시음실"
서촌 나들이 갔다가 위스키가 한잔 생각 나시거나
위스키를 한번 즘 경험해 보고 싶은데 잘모르겠다 하는 분들에게도 모두 좋을 것 같아요

외관은 책방 같아요

외관에 위스키 시음실을 보고 톰톰일행은 바로 달려갔습니다.
무용소 외관입니다. 


무용소 메뉴들입니다.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좋게 테이스팅 메뉴가 있어요!
저도 사실 위스키는 잘 몰라서 테이스팅 메뉴를 즐겨보고 싶었어요

싱글몰트 위스키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위스키다 보니까 만원 이상입니다.
니트(스트레이트), 온더록(얼음톡), 하이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위스키 마니아부터 입문자 모두에게 적합한 메뉴들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위스키 외에도 맥주와 칵테일이 있어서 주류 선택폭이 넓은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위스키 상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들어만 봤지 의미는 처음알았어요


무용소는 정말 소품도 파는 잡화점이라서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어요
특히 곳곳에 초록색 포인트가 있는게 귀엽더라구요

위스키 잔도 한켠에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 마침 어울리게 저도 연두색 가방을 메고 왔는데
무용소를 올 운명이었나봐요

저흰 핫토디(9000원) 진토닉(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저는 비가와서 좀 따뜻한게 먹고싶어서 따뜻한메뉴가 있어서 시켰어요
전 위스키 집에서 초콜릿을 같이 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따뜻한 핫토닉과 오이가 들어간 진토닉입니다. 

진토닉은 오이가 많이 들어가서, 오이 싫어하는지 한번 물어보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이를 좋아하는 톰톰일행은 오이향이 나는 진토닉이 너무 상쾌한 맛이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톰톰은 차이티도 좋아하는데요, 약간 이국적인 향과 도수 높은 위스키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따뜻하니까 어느정도 알콜도 중화된 것 같았어요
꿀도 있다고 했는데 단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핫토디가 맘에 들어서, 저는 차이티 사서 위스키랑 같이 먹고 싶더라구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에요 반달형태 같고 독특한것 같았어요

테이블은 소품이 있는 곳에 2인자리 2테이블, 가운데에 반달 같은 테이블 2개, 그리고 bar 자리에 하나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설명을 보니까 잡화점도 하고 커피도 파시네요!

서촌 나들이시 술도 먹고싶고, 커피도 먹고싶고 갈팡질팡이라면 무용소에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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