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톰톰이에요!
제가 요새 백신 맞고 좀 블로그에 게을려졌어요 ㅜ
다시 맘을 다잡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백신 맞고 몸보신을 위해 방문한 의왕 산촌 공유드립니다!
산촌은 의왕시에서 누룽지 백숙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산촌이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신발장이 별도로 준비되어있어요!
한 4명 가족단위로 오셨다면 한칸에 넣고 열쇠로 잠그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와 주방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층 모습입니다.
1층 한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실이 준비되어 있어요
11시 반즘에 갔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꽉찬 모습의 1층입니다.
1층에 사람이 가득찼다고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산촌에는 2층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2층에선 창가에 앉아서 한적하게 백숙을 즐기는 멋이 있을 것 같아요
산촌 메뉴판입니다
백숙! 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메뉴판은 단촐합니다.
오리와 닭은 5000원 정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하얀 종이를 테이블위에 덧데어 주시고 개별 포장된 식기가 준비됩니다.
코로나 전에도 이렇게 셋팅해주셧던 것 같은데 코로나때 더 빛이나는 세팅입니다.
산촌 기폰 반찬은 김치와 고추 장아찌입니다.
백숙과 먹을 때 반찬은 김치면 충분하지 않나요?
겉절이와 무김치 그리고 갓김치를 주세요! 이모님이 중간중간 다니시면서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십니다!
톰톰일행은 오리 백숙을 주문했습니다 ㅜ
저는 정말 누룽지 백숙에서 누룽지를 굉장히 사랑해요 ㅜㅜㅜ
왜 집에서 누룽지 먹을때 이맛이 안나는지 모르겠는데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누룽지 죽이랑 오리랑 별도로 주십니다! 그래서 남은 죽이나 오리는 별도로 깔끔하게 포장이 가능해요!
톰톰일행은 막국수도 시켰습니다.
저희엄마가 오리를 별로안좋아해서 엄마를 위해 막국수를 주문햇어요
막국수에 오리한점 올려서 오리쌈면으로 뚝딱했습니다!
산촌 양념은 달콤하고 시원한 느낌인데 MSG를 하나도 넣지 않았다고 대문짝만하게 걸어두셧어요!
산촌은 음식을 먹고 나와서 부터 또 코스가 하나 더 있는게 매력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아이스크림🍦 커피☕ 뻥튀기🍪를 취향꺼서 준비하신 후
산촌 주변에 앉아서 즐기시면 됩니다!!
오리랑 닭 토끼들이 있는데..
토끼가 섞여있어서 토끼는 메뉴에 없으니 얘네들을 먹는건 아니겠쯰...란 합리화도 할 수있습니다..
몸보신 잘하고 간 산촌입니다!
의왕시에 백운호수 주변에 누룽지 백숙집이 여러개 있는데 의왕토박이 톰톰네는 항상 산촌으로 와요!
백숙은 아무래도 조리시간이 있어서 일찍이 조리를 해주셔서 금방 즐길 수 있으나 재료가 소진되면 얄짤없습니다..
백신맞으신 분들 산촌에서 몸보신 하시라고 주소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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